Quantcast
Channel: 방북이야기 »만수대방북이야기
Browsing all 3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평양에서 단물만 쪽쪽 빨고 온 이야기 – 2006년

  방북기   * 이 글은 난생 처음 (2006.10.31~11.04까지) 금단의 땅을 둘러 본 느낌을 밝히는 글이다. 방북대표단을 직접 수행한 당사자로서 이번 방북활동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담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아 기행기의 성격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나는 정치적인 몸짓에 익숙하지 않다. 그런데 결코 경쾌한 발걸음일 수만은 없는 방북을 앞두고 공항...

View Article



지금 평양은 ‘맑음’그리고 대동강은 ‘푸름’ 2008

  평화3000의 ‘안녕하세요, 여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입니다’(1)                           사진  주체사상탑에서 내려다본 평양 전경.   2008년 9월 27일 오전 8시 30분경, 비영리 사단법인 ‘평화3000’의 방북단 110여명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양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평화3000’은 평화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View Article

평양이야기 (상) 처음 가본 평양과 백두산, 그리고… 2008

이창훈 (전 경희총민주동문회 사무국장)    “가슴으로 찾아가는 평양” “내가 밟고 가는 눈 덮인 들판 길, 조심하여 헛밟지 말지어다. 오늘 가는 나의 발자취에 뒤에 오는 이의 표식이 될 것입니다.” 1949년 4월 김구 선생이 평양을 방문하면서 남긴 말이고, 이후 1989년 3월 문익환 목사는 평양을 찾는 심경을 김구 선생의 심경과 같노라고 인용한...

View Article
Browsing all 3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